주임록 경기 광주시의회 의장이 3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수해피해 농가를 방문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 봉사에는 주 의장을 비롯해 노영준 광주시의회 의원, 광주시청 공무원, 민간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주 의장은 이들 봉사자들과 함께 수해피해 농가의 훼손된 비닐하우스 정리, 쓰레기,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주임록 의장은 "수해로 상처 입으신 청주시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의 자원봉사가 청주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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