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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이재명 10월 퇴진? 택도 없는 찌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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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이재명 10월 퇴진? 택도 없는 찌라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이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재명 대표 '10월 퇴진설'에 대해 "택도 없는 찌라시"라고 부인했다.

조 사무총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말하며 "정색해서 논평할 것도 없다"고 했다.

조 총장은 "상상력과 소설은 자유지만 남의 당에 대해 그런 식의 소설을 쓰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고 불쾌감을 내비쳤다.

보수 성향의 정치 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지난 28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 대표가) 추석 후 10월에 퇴진할 걸로 이미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 대표가 퇴진하면서) K 의원을 당대표로 밀 생각으로 지금 40여명의 의원들을 하나의 뜻으로 모았다고 하더라"고 말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28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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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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