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베트남을 방문하는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손가방에 부산 엑스포 유치 관련 키링이 달려 있는 게 포착됐다.
윤 대통령과 김 전 대표는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연합뉴스> 등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김 전 대표의 손가방에는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라고 적힌 키링이 달려있었다.
이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윤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윤 대통령은 4박 6일간 프랑스·베트남 순방에 나서며, 오는 20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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