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성과, 시민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전남 여수시가 최고 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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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적극행정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 전 직원 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하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와 관련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시 공무원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이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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