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굴착기(포크레인)에 깔려 크게 다쳤다.
2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분께 조종면 지방도로 공사 현장에서 A(61)씨가 굴착기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곳은 당시 도로 포장을 하던 현장이었다.
공사 현장 관계자가 A씨를 구조했고,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가 응급 처치 뒤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현재 팔·다리를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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