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강원지역총국은 올해 복숭아, 매실 등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가입대상 작물은 ‘매실, 자두, 포도, 복숭아, 오미자(인제군)’이다.
가입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역 농·축협 방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농작물재해보험이란 농어업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으로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한다.
보험가입 농가에 대한 보험료는 국비 47~60%, 도비 10.5~12%, 시군비 21~33%를 지원함에 따라 강원지역 농업인 자부담 비율은 1.5~20%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NH농협손해보험 이부한 강원지역총국장은 “자연재해가 날로 늘어가고 피해도 커지는 상황에서, 농작물재해보험이 피해를 입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가까운 지역 농·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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