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자랑하는 전통주 제소 업체인 영덕 주조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전통주 구독 플랫폼 ‘주간감성’과 협업해 런칭한 ‘경북의 술 시리즈’에서 10월의 우수양조장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북의 술 시리즈’는 경북에서 생산하는 전통주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통해 MZ세대의 경북 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선정되면 △양조장 주류 300세트 제작비 지원 △‘경북의 술 시리즈’ 패키지에 포함되는 양조장 소개 리플릿, 라벨링 디자인, 굿즈 제작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진행 등의 혜택을 받는다.
10월 우수양조장으로 선정된 영덕 주조는 강구면 수월리에서 울금과(강황) 블루베리 등의 천연재료를 첨가한 기능성 전통주로 술맛이 독자성과 일관성 있게 대량 생산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영덕 주조의 대표 주종인 ‘도원결의’와 초코맛 ‘행복한상상’을 결합한 총 4종의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패키지에는 경북 의성 출신 작가 ‘우키마’가 제작한 경북시리즈 특별 라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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