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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남도민체육대회 4일간의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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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남도민체육대회 4일간의 여정 마무리

천안시 종합우승 차지… 개회식 식전공개행사 선수단 참관 배려 돋보여

▲충남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2일 폐회했다. 종합우승엔 천안시 선수단(가운데),  2위에는 아산시 선수단(좌), 3위를 차지한 당진시 선수단(우)이 우승기와 트로피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2022 충남도민체육대회가 2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지난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지난 29일부터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1만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천안시가 영광의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위 아산시, 3위 당진시가 뒤를 이었다.

또한 특별상 부문에 성취상으로 보령시 선수단이 1위를, 예산군과  부여군선수단이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모범선수단상은 계룡시 선수단으로 선정됐다.

대회의 기록면을 보면 대회 신기록이 투포환에서 1개, 높이뛰기에서 4개가 나왔으며, 수영 종목 남자초등부 계룡(용남초) 소속 박채준 학생이 대회 5관왕을 차지하는 등 총 35명의 다관왕을 배출하기도 했다.

▲충남도민체육대회 폐회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인사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차기 대회는 2023년에 금산군에서 개최되며, 김덕호 충남도체육회장이 금산군 정해천 체육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다”라며 “대회 성공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도민 여러분과 시·군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 모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15개 시·군 30개 종목 9576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 첫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으며, 개회식 식전공개행사를 참가선수들도 참관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 함으로 체육회 관계자들의 선수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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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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