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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98회 모란공원 은골마을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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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98회 모란공원 은골마을 영화제 개최

100년 간 지속하기 위해 100회로 시작 올해 세번 째…영화감독 임권택 등 참여

▲보령시 성주면에 위치한 모란공원에서 열리는 영화제 포스터  ⓒ보령시

충남 보령시 성주면에 위치한 모란공원(공원묘지)에서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영화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모란공원 은골마을 영화제 추진위원회(회장 권혁영)와 성주면 개화3리 청년회(회장 황인모) 주최로 진행된다.

영화제 첫날인 16일 오후 6시에는 나문희·이제훈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가 상영되며, 17일 오후 6시에는 임권택 감독의 작품 ‘천년학’을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17일에는 임권택 감독이 참여해 본인 작품의 상영작을 함께 관람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임동창 피아니스트와 보령 가야고 팀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권혁영 모란공원 은골마을 영화제 추진위원장은 “영화제를 100년 간 지속하기 위해 제100회를 시작으로 내려가 올해 제98회가 됐다”며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주민들의 문화의식과 공동체정신 함양을 통해 은골마을이 전국 제일의 마을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는 공원묘지라는 일반 사람들의 부정적인 생각을 대중문화인 영화를 통해 획기적으로 바꾸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대표성과 참신성을 강점으로 마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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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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