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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 명절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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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 명절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

오는 8일까지 대형 유통업계 중심…포장 재질·방법 등 점검

▲충남 보령시 관계자가 과대포장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오는 8일까지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 선물 포장폐기물의 무분별한 과다 사용을 줄여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상품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인다.

또한 종이팩, 금속 캔, 유리병, 합성수지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에 인쇄 또는 각인, 라벨 부착을 통해 분리배출 표시를 제대로 했는지도 점검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검사기준 준수사항을 미이행하거나 포장기준을 위반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폐기물 줄이기에 대한 국민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집중점검으로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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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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