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25개 나라의 모델들이 경기 의정부시에서 패션 축제를 연다.
의정부시는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아시아 모델과 의상·미용 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콘텐츠 플랫폼이다.
아시아 25개국 모델과 관계자 100명은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 의정부시에 머물면서 패션쇼 런어웨이를 선보인다.
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예상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이 의정부시의 매력과 도시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의정부시를 찾을 수 있도록 의정부시를 문화·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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