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경기 동두천농협에 상호 금융자산 1조원을 달성탑을 수여했다.
22일 동두천농협에 따르면 지난 18일 상호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자산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협의 건전한 경영과 신용 사업 확대를 독려하고자 매 분기말 기준으로 여·수신 금액을 합산한 총 금융자산을 평가해 주는 상이다.
동두천농협은 지난 2020년 상호 금융자산 8000억 원을 넘긴 뒤 1년 6개월 만에 1조 원을 달성했다.
정진호 조합장은 “조합원과 직원들이 도시화로 농지가 줄고 대도시로 인구가 빠져 나가는 위험 상황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극복해 달성탑을 받았다”며 “농민 조합원과 주민들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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