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스포츠와 축제를 한꺼번에!’

2022 아시안컵 국제요트 대회 등 개최…머드박람회·축제 열기 더해

▲2022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에 출전한 각국 선수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보령시

충남 보령에서 다양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열리고 있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주요 대회는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제2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남녀궁도대회, 제14회 보령머드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등이 있다.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수역에서 열리며, 17개국 120명의 선수들이 킬보트종목 J70급 국가대항전과 딩기종목 옵티미스트-오픈에 참여한다.

또 제2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남녀궁도 대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보령정에서 124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제14회 보령머드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 등 3곳에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모든 스포츠 대회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보령을 찾는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분들이 박람회와 축제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