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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재단 정책토론회 개최 … '새로운 진보'를 상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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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재단 정책토론회 개최 … '새로운 진보'를 상상하다

[알림] 노회찬재단, '제6공화국을 넘어 새로운 공화국으로' 정책토론회 개최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이사장 조돈문)이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함께 대선 이후의 한국사회를 진단하고 진보의 미래를 모색한다.

노회찬재단은 노회찬 전 의원의 4주기 추모주간 '노회찬의 시선, 2022'를 맞아 오는 13일(수) 오후 2시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 '제6공화국을 넘어 새로운 공화국으로'를 개최한다. 이 자리엔 심상정 의원도 공동주최자로 참여한다.

토론회에선 먼저 조돈문 이사장이 참여해 기조연설을 펼친다. 조 이사장은 대표적인 평등사회로 꼽히는 스웨덴의 역사적 경험에 대한 소개와 함께 노동과 진보정치의 대안사회 모델로 제시되었던 "풍요로운 평등사회"(민주노총), "제7공화국"(노회찬)을 돌아보며 평등사회 이행전략과 주체형성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 이은 주제발표는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김진석 서울여대 교수가 맡는다. 각각 △한국정치에 대한 진단과 진보정치의 과제와 △대전환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복지국가의 요소를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발표로는 장석준 정의정책연구소 부소장, 이정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박진희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사장, 김원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평등전략사업센터장이 참여해 진보정치, 노동, 생태, 젠더의 측면에서 현실진단과 대안모색을 이어간다.

재단은 이번 토론회에 대해 "노회찬 의원 4주기를 맞이해 대선 이후 한국사회를 진단하고 진보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라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내년 5주기까지 진보의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노회찬재단과 <오마이TV> 유튜브 채널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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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섭

몰랐던 말들을 듣고 싶어 기자가 됐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비겁하고, 조금이라도 더 늠름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현상을 넘어 맥락을 찾겠습니다. 자세히 보고 오래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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