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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특전사동지회·보령시특전예비군, 용두해변 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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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특전사동지회·보령시특전예비군, 용두해변 정화 활동 전개

해변·수중 3톤 수거…대전·세종·공주시 특전예비군과 여성예비군 등 동참

▲보령시특전사동지회와 보령시특전예비군이 보령시 남표면 용두해변에서 해변 및 수중 정화 활동을 펼친 가운데 남포면 관계자와 가족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충남 보령시특전사동지회(회장 박창석)와 보령시특전사예비군(중대장 정태팔)(이하 보령시특전사)이 2일 충남 보령시 남포면 용두해변에서 정화활동을 펼쳐 쓰레기 3톤 정도를 수거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보령시월남전참전자회, 보령시여성예비군, 대전광역시·세종시·공주시특전예비군과 각 지역의 여성예비군,  보령화력 그린스쿠버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보령시특전사는 해변 쓰레기 수거팀과 수중 수거팀으로 나눠 정화할동을 펼쳤으며, 수중 수거팀은 안전요원의 관리·감독하에 이뤄졌다.

박창석 보령시특전사동지회장은 인사에서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올해 용두해변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 “이번 수중 정활 활동은 보령시 지역을 넘은 지구촌을 생각하는 작은 움직임의 시작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정화활동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보령시 용두해변 정화활동에 나선 보령시특전사와 외지에서까지 오셔서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보령시특전사는 군 복무의 경험을 살려 보령시 남포면 용두해변에서 인명구조 봉사와 중증장애인의 수중체험활동 지원 등을 17년 째 이어오고있다.

올해도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인명구조 활동과 야간 순찰 등을 통해 봉사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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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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