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300인분의 샌드위치와 음료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명 ‘간식데이’로 불리는 행사는 매년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시험과 과제, 취업준비 등으로 쉼 없이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험기간 중인 14일과 16일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식데이 행사에는 우형식 총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준비한 샌드위치와 음료는 10여분 만에 모두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지예슬 총학생회장은 “전면 대면수업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현재 캠퍼스는 코로나로 인한 지난 2년이 무색할 만큼 생기가 넘쳐 흐른다”며 “깜짝 이벤트로 학생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직접 참여해주신 총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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