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보령해양머드박람회 운영에 연 인원 1만 4240여 명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조한영)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경찰과 소방공무원 등 1일 517명, 연 인원 1만 4240여 명의 운영 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충남도·보령시·도경찰청·소방서의 공무원이 1일 91명 등 연 인원 290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원봉사자가 1일 19명으로 연 인원 589명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행사 인력이 1일 166명으로 진행요원 127명, 도우미 14명, 경호경비 25명 등과 하계 단기 근로자 1일 80명, 교통 및 주차관리용역 1일 94명, 충남도·보령시 연계사업 인력 1일 67명을 확보된다.
이들은 운영본부를 비롯해서 소방안전지휘본부, 112치안센터, 119안전센터, 진료소 등에서 근무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들 인력은 각 기관·단체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제 역할에 맞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행사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이 없으면 행사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오는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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