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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후 부산 확진세 감소...야외활동 증가에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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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후 부산 확진세 감소...야외활동 증가에 주의 당부

일일 평균 확진자 1818명, 고위험군 사망 사례 증가에 예방접종 참여 독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도 코로나19 확진세가 줄어들고 있으나 감염 차단을 위해 야외활동에 주의가 당부된다.

부산시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67명(누계 106만945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6명 추가되어 누계 2088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재택치료자는 2만214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1089명이다.

최근 확진세를 보면 일일 평균 확진자는 1818명으로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89로 8주 연속 1 미만을 기록했다.

확진자 연령대는 20대가 15.7%로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22.8%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사회적 접촉과 활동이 늘어난 지금, 예방접종은 생활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가장 중요한 감염 예방법이다"며 "고위험군 4차 접종을 비롯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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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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