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 기초단체장 13곳 경선일정 확정

경선후보 최소 2배수에서 많게는 7배수 지역도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6.1지방선거 경남 기초단체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13개 시군의 경선일정을 확정했다.

25일 현재 경선일이 확정된 선거구의 경선 후보자는 최소 2배수에서 많게는 7배수인 지역도 있다.

25일 경선이 시작된 곳은 사천시장(강호동, 박동식, 박정열, 이원섭, 최상화), 남해군수(고원오, 문준홍, 박영일, 이철호), 김해시장(권통일, 박영진, 홍태용, 황전원), 양산시장(나동연, 한옥문)선거구다.

▲국민의힘 상징 표시물. ⓒ프레시안(조민규)

26일까지 이틀동안 여론조사 경선이 진행되며 27일 최종후보가 가려진다.

26일과 27일 경선을 통해 28일 후보자를 확정하는 곳은 통영시장(강근식, 강석우, 김종부, 김태종, 정동영, 천영기), 고성군수(배상길, 이상근, 하학열, 허동원, 황보길), 밀양시장(박일호, 안병구), 함안군수(조근제, 이학석), 창녕군수(권유관, 김부영, 김춘석), 거제시장(김범준, 박종우, 정연송), 거창군수(구인모, 최기봉), 합천군수(김윤철, 김성태)등 8곳이다.

산청군수(노용수, 민준식, 박우식, 박찬정, 배성한, 이승화, 이창희)는 27일과 28일 경선을 거쳐 29일 최종후보를 결정한다.

진주시장, 함양군수, 하동군수, 의령군수 경선 후보자와 경선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