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일 만에 5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7743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1635만349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4만5258명 급감했고, 1주일 전인 지난 11일 9만928명보다 4만3000명 가량 적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7345명, 경기 1만3926명, 인천 2487명, 부산 1351명, 대구 1626명, 광주 1949명, 대전 1735명, 울산 932명, 세종 474명, 강원 1851명, 충북 1446명, 충남 2404명, 전북 2066명, 전남 2132명, 경북 2789명, 경남 2363명, 제주 853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32명 늘어 누적 2만1224명(치명률 0.13%)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850명으로 전날보다 43명 줄었다.
1차 백신 접종자는 23명 늘어 누적 4501만2578명, 2차 접종자는 15명 증가해 누적 4452만6494명, 3차 접종자는 110명 추가돼 누적 3300만8773명, 4차 접종자는 178명 발생해 누적 44만10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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