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재)순천문화재단은 지난 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3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문화예술행사 공동노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문화예술활동 적극지원 ▲지역문화예술인 참여확대 및 문화예술활동 행·재정적 지원 ▲주요 추진사업 협력·업무교류·홍보활동 등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개최되는 2023정원박람회 사전붐업을 위한 D-365기념행사를 협력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순천문화재단 이병덕 상임이사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도심전역으로 박람회장이 확대됨에 따라 박람회 기간동안 시민모두가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꾸준히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천제영 사무총장은 “박람회 기간 184일 동안 도심 곳곳에서 문화행사가 열리고, 매일 매일이 축제인 정원도시를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순천문화재단과 함께 멋진 문화행사를 펼쳐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시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박람회로,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동천 등 순천시 전역에서 6개월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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