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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기초의원 선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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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기초의원 선거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촉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의 13개 지역위원장들은 성명서를 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국회는 국민통합 정치개혁을 위한 역사에 함께 하길 바란다’는 성명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정치교체, 기득권 교체, 다당제로 개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다양한 민심이 반영되는 국민통합의 정치를 만들고 승자독식 선거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을 통해 실질적인 다당제를 구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정개특위는 24일 전체회의에서 하나의 선거구에서 최소 3명의 기초의원을 뽑을 수 있는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상정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2006년 이후 기초의원 선거구는 2인에서 4인을 뽑는 중·대선거구로 되어 있으나 여야 양당은 선거구를 획정하는 광역의회에서 각 당의 유불리에 따라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개는 쪼개기를 계속해와 소수정당과 시민단체의 거센 비난을 받아왔다.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 로고ⓒ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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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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