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평생교육융합대학(학장 최돈민)은 지난 2일 오후 6시 40분부터 약 2시간에 걸쳐 교내 영서관 지하 세미나실에서 2022학년도 평생교육융합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입생 37명과 재학생 20여 명 등 모두 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평생교육융합대학 학과소개, 수강신청 방법과 성인학습자에게 생소한 사이버캠퍼스, 웹엑스 활용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대학생활 가이드 등 신입생들에게 필수적인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입학 전 성인학습지원센터(센터장 이재은)에서 진행한 기초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컴퓨터, 글쓰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사회적경제학과 김형미 교수가 ‘성인학습자 진로탐색’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최돈민 학장은 8일 “평생교육융합대학이 앞으로 보다 더 내실있는 단과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도 계속 유지해서 학생들이 보다 혜택을 누리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사업)의 하나로 전액 국고지원금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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