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순천시장 유력후보군의 한 사람인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의 균형성장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장 위원장은 순천시 팔마로에 있는 위원회 사무실에서 이재명 후보 선대위 산하 균형성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과 대선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균형성장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산하 조직으로, 경선 당시 전남특보단장이었던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이 상임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대선필승 결의대회는 공동위원장과 위원들의 임명장 수여에 이어호남을 주축으로 이재명 후보의 대선승리를 위한 균형성장위원회 위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장만채 상임위원장은 이날 임명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균형성장위원회는 존중과 기회의 공정실현으로 우리의 공동체가 균형발전,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갈등의 영역에서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열어가는 초석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가치와 비전이 국민적인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압도적인 본선승리를 위한 지지세 확산에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방역강화 차원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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