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8일) 하루 동안 1114명이 발생했다. 평택, 화성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1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9만74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1931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평택 163명 △화성 93명 △부천 72명 △수원 66명 △용인 61명 △의정부 53명 △고양 50명 △안산 50명 △성남 45명 △안양 41명 △남양주 40명 △김포 40명 △시흥 37명 △이천 34명 △양주 32명 △구리 31명 △오산 28명 △군포 25명 △파주 22명 △광주 22명 △하남 20명 △안성 18명 △동두천 18명 △광명 17명 △의왕 9명 △포천 6명 △양평 6명 △가평 6명 △연천 5명 △여주 4명 △과천 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561병상 중 167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6.7%까지 낮아졌다. 중증 병상도 611병상 중 305병상 사용, 가동률은 49.9%를 보이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53.9%이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62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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