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KOSHA-MS)을 인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강원랜드는 경영자와 근로자가 함께하는 고도화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을 국내 경영 환경에 맞게 구축한 국내 표준 인증제도로 사업장의 안전보건경영 체제와 안전보건 활동 등을 평가해 적합 기준을 만족한 사업장에 인증서가 발급된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4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며 대·내외에 안전경영 의지를 밝혔으며 ▲안전경영책임계획 수립 ▲4·4·4 안전점검의 날 운영 ▲아차사고 사례 수집, 공유 등 안전 문화 조성 활동을 적극 실천해 왔다.
또한 강원랜드는 협력업체 직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생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하고, 소규모 외주 공사업체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장을 설치해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안전보건 장비 대여 ▲공사 현장 순회 점검 등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주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전체 180개 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2년 연속 달성해 안전중심 경영체계 확립과 안전보건 활동 분야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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