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일) 하루 동안 1277명이 발생했다. 중증병상 가동률은 40% 초반대를 기록하며 다소 여유를 찾았다.
경기도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8만90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9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1854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평택 161명 △부천 99명 △고양 94명 △남양주 75명 △안양 72명 △용인 70명 △김포 60명 △화성 56명 △안산 53명 △의정부 53명 △수원 53명 △성남 51명 △파주 45명 △시흥 38명 △구리 37명 △광주 32명 △하남 27명 △군포 29명 △이천 27명 △광명 24명 △양주 22명 △오산 17명 △안성 16명 △동두천 13명 △의왕 11명 △포천 11명 △양평 10명 △가평 6명 △과천 6명 △연천 3명 △여주 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150병상 중 1815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3.7%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566병상 중 324병상 사용, 가동률은 57.2%를 보이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54.0%이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758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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