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8일) 하루 동안 1465명이 발생했다. 추가 병상 확보로 중증 병상 가동률은 60% 초반대로 크게 낮아졌다.
경기도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6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8만48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6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1792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평택 129명 △고양 113명 △수원 100명 △안양 98명 △용인 95명 △성남 84명 △남양주 81명 △안산 80명 △부천 78명 △의정부 78명 △김포 57명 △화성 52명 △시흥 51명 △파주 50명 △구리 43명 △광주 42명
△광명 37명 △하남 31명 △양평 19명 △군포 18명 △동두천 18명 △의왕 16명 △포천 14명 △이천 14명 △오산 14명 △안성 13명 △가평 12명 △여주 11명 △과천 7명 △양주 6명 △연천 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3919병상 중 1946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9.7%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498병상 중 310병상 사용, 가동률은 62.2%를 보이고 있다.
격리병상 추가 확보에 따라 일반 병상은 물론 중증 병상도 운용 상 여유를 갖게 됐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53.0%이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760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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