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일 아리랑센터에서 제1회 정선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제1회 정선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은 정선군의 자연경관,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등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지역 관광 홍보자료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총 330점의 출품작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을 비롯한 특별상 10점, 입선 30점, 특별상 10점 등 총 4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한은주 작가의 ‘병방치 짚와이어’, 우수상은 김종홍 작가의 ‘나전역 정담’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아리랑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번 관광 사진 공모전을 계기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정선군의 아름다운 풍경과 숨은 명소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선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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