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경북도의원, 제 11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인 김상헌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대이 효곡)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상헌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대이 효곡ⓒ김상헌 경북도의원 제공

김상헌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상북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경상북도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여 노동자의 안전 및 노동 복지 향상과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앞장서 왔다.

김의원은 특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당 경감을 위해 시작한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조기 안착을 위해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를 끌어당길 수 있는 공격적인 마케팅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의 정책 제안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했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헌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수의정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청년, 노동자, 자영업자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우수의정대상’은 1년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