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8일) 하루 동안 1753이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사망자도 25명이 나왔다.
경기도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5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6만75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55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부천 162명 △용인 117명 △남양주 106명 △고양 105명 △안산 102명 △성남 98명 △수원 97명 △안양 96명 △의정부 78명 △화성 76명 △평택 75명 △김포 72명 △하남 62명 △광명 60명 △시흥 57명 △구리 52명 △군포 51명 △파주 47명 △이천 38명 △양주 36명 △광주 32명 △안성 31명 △의왕 20명 △오산 17명 △여주 15명 △양평 11명 △가평 11명 △과천 10명 △포천 9명 △동두천 9명 △연천 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3083병상 중 2457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79.7%로 전날보다 소폭 높아졌다. 중증 병상은 381병상 중 322병상 사용, 가동률 84.5%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0개소 가동률은 72.6%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894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추가 발생 없이 총 7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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