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7일) 하루 동안 2041명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4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6만58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30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180명 △부천 174명 △남양주 137명 △수원 134명 △성남 133명 △안양 123명 △용인 108명 △평택 95명 △김포 95명 △안산 85명 △시흥 85명 △의정부 74명 △파주 72명 △하남 70명 △광명 68명 △화성 66명 △군포 54명 △구리 49명 △안성 31명 △포천 31명 △광주 30명 △오산 27명 △양주 26명 △의왕 25명 △이천 18명 △양평 16명 △가평 12명 △동두천 9명 △여주 9명 △과천 4명 △연천 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3083병상 중 2417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78.4%로 전날보다 소폭 높아졌다. 중증 병상은 381병상 중 320병상 사용, 가동률 84%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0개소 가동률은 74.7%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909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명(외국 유입 60대)가 추가로 확인돼 도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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