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6일) 하루 동안 2153명이 발생했다. 17일 연속으로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6만37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14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174명 △부천 177명 △남양주 148명 △용인 143명 △성남 137명 △안양 134명 △수원 120명 △안산 102명 △의정부 103명 △평택 94명 △김포 77명 △시흥 77명 △구리 73명 △광주 68명 △하남 64명 △파주 64명 △광명 59명 △군포 54명 △화성 47명 △양주 37명 △안성 30명 △의왕 29명 △이천 25명 △동두천 20명 △오산 19명 △양평 19명 △여주 18명 △포천 17명 △가평 11명 △과천 9명 △연천 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3050병상 중 236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77.4%로 높아졌다. 중증 병상은 381병상 중 321병상 사용, 가동률 84.3%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0개소 가동률은 73.7%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894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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