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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의정대상에 부산시의회 오원세·김태훈·이영찬·김광모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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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의정대상에 부산시의회 오원세·김태훈·이영찬·김광모 등 선정

제11회 수상자로 부산은 총 8명 선정, 8대 의회 의정활동 우수 평가

제8대 부산시의회 의원들 가운데 8명이 우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의회는 오원세, 김태훈, 김광모, 이현, 이영찬, 최영아, 이순영, 김광명 등 8명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 부산시의회 제300회 정례회 폐회연. ⓒ부산시의회

제11회째인 이번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 수상자들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21년 부산시의회 폐회연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여 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오원세(더불어민주당, 강서구2) 의원은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으로 ‘부산광역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조례’, ‘부산광역시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주민지원 등을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 조례’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했고 제8대 부산시의회 시민 중심 도시 개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 효율성과 공익적 가치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훈(민주당, 연제구1) 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부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발의해 청년의 고용·주거 문제와 문화예술 향유 및 건강증진 등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 기틀 마련과, ‘부산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하여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에게 보훈 명예 수당을 지급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광모(민주당, 해운대구2) 의원은 제8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후반기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연령과 계층, 성별을 막론하고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교육과 복지 분야 전반의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현(민주당, 부산진구4) 의원은 해양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부산시 주요 현안 사업인 노후 공업지역 및 산업단지 현황과 정비, 전기버스 관련 친환경 수소 도시 구현 정책 등 다양한 정책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영찬(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은 해양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노동자 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노동자의 경영 참여를 제도화하고 사용자와의 협력과 상생, 경영의 투명성 및 민주성 제고에 이바지했다.

최영아(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소외된 계층 없이 시민이 더욱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 '부산광역시 장애인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조례' 등 주민 생활 밀착형 조례 19건의 재개정을 추진했다.

이순영(민주당, 북구4)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부산광역시 교육청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아동의 놀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 등 총 31번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48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교육 분야 전반에 대해 입법을 통해 정책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김광명(국민의힘, 남구2)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부산광역시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 등 10건의 교육 관련 조례를 제·개정을 통해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이 보장된 학습중심 현장실습 내실화 지원과, 창의 융합 교육 문화 조성으로 도전 정신을 갖추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시의회 신상해 의장은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며 “앞으로 우리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오직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미래를 향해 멈추지 않고 전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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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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