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2일) 하루 동안 1367명이 발생했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로 인원 수는 크게 줄었지만, 일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규모다.
경기도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5만56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해 누적 1423명으로 늘었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164명 △부천 102명 △안양 97명 △용인 80명 △성남 77명 △남양주 77명 △수원 74명 △평택 65명 △시흥 61명 △김포 77명 △안산 52명 △화성 51명 △하남 51명 △파주 46명 △의정부 40명 △구리 34명 △양평 33명 △광주 33명 △양주 27명 △광명 25명 △군포 21명 △동두천 19명 △오산 17명 △의왕 16명 △과천 16명 △포천 8명 △안성 6명 △이천 6명 △여주 6명 △가평 5명 △연천 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719병상 중 234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83.9%로 높아졌고, 중증 병상은 381병상 중 312병상 사용중으로 가동률 81.9%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0개소 가동률은 72.4%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81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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