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1일) 하루 동안 2015명이 발생했다. 닷새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으며, 토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규모다.
경기도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1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5만431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2명이 발생, 누적 1413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168명 △부천 160명 △남양주 143명 △안산 138명 △성남 129명 △평택 83명 △안양 95명 △의정부 94명 △수원 92명 △용인 79명 △김포 77명 △화성 70명 △시흥 65명 △양주 62명 △광명 60명 △하남 60명 △광주 50명 △파주 49명 △구리 49명 △군포 45명 △양평 40명 △안성 30명 △이천 25명 △오산 23명 △포천 22명 △의왕 14명 △과천 13명 △가평 13명 △동두천 9명 △여주 9명 △연천 2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719병상 중 2236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80.1%를 보이고 있다. 중증 병상은 381병상 중 310병상 사용, 가동률 81.4%로 나타났다.
이날 0시 현재 생활치료센터 10개소 가동률은 73.3%며, 재택치료를 하고 있는 확진자는 744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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