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틱톡’으로 스포츠마케팅 현장학습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스포츠마케팅학과 학생 60여 명이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실무자협의회와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스파인더가 함께 틱톡을 활용한 ‘스포츠파인더 캠페인’에 참여해 스포츠관련 콘텐츠를 지속 생산하고 있다.

틱톡(TikTok)은 신세대들에게 자기다운의 즐거움을 찾아 주고, 독창성을 발휘하도록 영감을 주는 숏폼 영상플랫폼이다.

ⓒ경동대학교

지난 6월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 경동대 학생들이 참여한 것은 최근의 디지털화된 스포츠마케팅 환경에 따라 콘텐츠 제작·편집 능력을 배양하겠다는 학생들의 현장학습 의지가 반영됐다.

학생들은 선수들의 훈련 및 경기 영상을 만들어 서울시체육회 틱톡 공식계정에 지속적으로 업로드 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양주 경동대 메트로폴캠퍼스 스포츠마케팅학과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스포츠마케팅 분야 학과로, 21세기 여가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한 스포츠레저분야 마케팅 전문가를 육성한다.

경동대는 스포츠와 마케팅의 융합에 따라, 탄탄한 이론학습 외에도 현장중심학습(co-op)을 중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