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정선군 수도통합운영센터에서 정선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질검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도통합운영센터(센터장 이승현)는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상수도 미보급으로 인해 지하수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수질 검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승현 수도통합운영센터터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상수도 미보급 취약계층의 안전한 식수 사용을 위한 수질검사 봉사 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한 수질검사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복 회장은 “상수도 미설치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취약 어르신에게 수질검사를 지원해 주신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9년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소외이웃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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