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정선읍 아라리 종합상사 배부근 대표는 1일 정선군청을 찾아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등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300만 원 상당의 과자 꾸러미 400개를 지역아동센터 7곳에 380개, 대철베드로의 집에 2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빨리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품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정 정선지역아동센터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나 활동이 많이 제한된 아동들에게 이번 후원품이 큰 기쁨이 되었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기획하고 추진해준 배부근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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