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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심상치 않다"...1일 14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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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심상치 않다"...1일 14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집단감염원도 확산 추세, 치료 중인 환자만 1192명에 위중증도 증가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확산되면서 집단감염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부산시는 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3명(1만6251~1만6393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부산진구 소재 만화방 2명, 해운대구 소재 유흥주점 1명, 사하구 소재 어린이집 7명, 북구 소재 단란주점 3명 등이 확인됐다.

사상수 소재 요양병원의 경우 주기적 검사에서 환자 4명, 종사자 5명, 가족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확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신규 감염원으로는 목욕탕과 시장이 확인됐다. 먼저 서구 소재 목욕탕은 확진자 동선에 확인되어 접촉자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8명과 가족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동선을 공개하고 이용자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해운대구 소재 시장에서는 종사자 1명이 지난 11월 28일 확진된 후 종사자 171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7명이 확진되면서 방문자에 대한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확진자 1192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위중증 환자는 31명이다. 완치자는 97명 추가되어 누계 1만5017명이 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1차 272만1008명, 완료 262만4580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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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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