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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7일 105명 추가 확진...치료 중 환자만 1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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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7일 105명 추가 확진...치료 중 환자만 1000명 넘어

감염원 불분명 사례도 다수 확인, 사망 사례도 1건 추가되어 누계 182명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100명대를 기록하면서 치료 중인 환자만 1000명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5명(1만5775~1만5879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에서는 어린이집, 학교, 병원, 목욕탕 등 기존 감염원을 통한 연쇄감염 사례가 다수였으며 감염원 불분명 사례도 34명 확인됐다.

확진자 중 사망 사례도 1건 추가되면서 지역 누계 사망자는 182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지속되면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만 1023명이며 위중증환자는 25명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1차 271만6058명, 완료 261만4233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7.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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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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