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치매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 홍보달력’을 재작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홍보달력 1000부를 제작해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치매극복선도단체(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동해이레복지센터), 치매안심마을(별빛마을) 등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달력은 2022년 월별 치매안심센터 사업내용이 수록된 벽걸이형 달력으로 치매안심센터 등록부터 치매예방수칙,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가족지원서비스, 쉼터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가 수록돼 대상자 주소지에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내·외부 광고, 택시내부광고 등을 진행하며 치매조기검진 및 사업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채시병 보건정책과장은 “2022년에도 치매안심센터 홍보달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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