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소년수련시설이 강원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1 강원도자원봉사대회'에서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온누리’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동해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기자단’이 각각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온누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올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동해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기자단’은 각각 관내 각종 청소년과 관련된 사업 취재 및 소식지 발간과 청소년도박문제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강원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는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고취 및 참여 확대를 위해 강원도 청소년활동 진흥센터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오는 19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지만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선정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봉사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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