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구미‧의성‧영천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실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구미‧의성‧영천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실시

인성교육 강화, 다문화 학생 교육여건 개선, 학급 과밀화와 학생 충원률 균형 등 지적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영천교육지원청에서 구미‧의성‧영천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위원들은 인성교육 강화, 다문화 학생 교육여건 개선, 학급 과밀화와 학생 충원률 균형 등을 지적하고 개선을 주문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영천교육지원청에서 구미‧의성‧영천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교육위원들은 인성교육 강화, 다문화 학생 교육여건 개선, 학급 과밀화와 학생 충원률 균형 등을 지적하고 개선을 주문했다.ⓒ프레시안(박종근)

권광택 의원 “학생들의 인성과 예절 교육이 필요하고 다문화 거점 학교의 역할을 확대해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통학 차량 안전 대책, 차량 운행을 위한 요소수 확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자기기 확보, 협력 교사 지원 방안, 자율적 학생 선도부 운영되야 하며 일율적인 테블릿 PC 외에 노트북으로 보급 할 수 있도록 확인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기가 보급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용선 의원은 “학교급식에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구매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자체의 지원 확대를 유도해야 한다”며“의성 소프트웨어고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김희수 의원은 “구미 교육지원청은 학생수에 비해 인성교육 예산이 부족하다”며“지역 특성에 맞는 인성교육프로그램을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살피고 특히 중학교 과정의 기초 학습 부족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했다.

박미경 의원은 “감사지적 자료에 따르면 유치원들이 중복지적 사항이 발생하고 있다”며 “K에듀파인 철저한 교육으로 중복 감사 지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세현 의원은 “생활기록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자체 감사는 지적보다는 순방향으로 바뀔 수 있는 작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한철 의원은 “분필 칠판 사용률이 높아 학생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이런 사태는 시설 거점센터의 관리자가 전문 용어조차 몰라 탁상행정에 머무르고 있어 직렬별 자리 나눔이 아니라 실질적인 일이 될 수 있도록 직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병준 의원은 “의성안전체험관 운영과 예산에 담당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구미지역 학교의 학급 과밀화와 학생 충원률 균형을 맞추는 것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현일 교육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교육지원청별로 잘 챙겨서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며“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이 각자 가진 기량을 최대한 키우고 자신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가족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