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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관광 유튜브 홍보영상 세계적 인기몰이

한복 입은 외국인 출연진과 경기전. 한옥마을이 '한국의 미' 잘 표현...트렌디한 전주 태평가 큰 호응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의 전주편에서 윷놀이 장면 ⓒ전주시

한국관광 홍보영상인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의 전주편이 한국관광공사 해외 홍보 유튜브 계정(Imagine Your Korea)에 지난 4일 공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홍보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의 전주 편이 한국관광공사 해외 홍보 유튜브 계정(Imagine Your Korea)에 지난 4일 공개된 이후 조회 수가 222만 회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주편은 다른 지역의 홍보 영상과는 달리 외국인 출연진의 한복을 입은 모습과 전주의 경기전, 한옥마을 등의 풍경이 어우러져 한국적인 미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전주로 대변되는 판소리인 ‘태평가’가 트렌디하게 변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유튜브 영상 댓글에는 "영상미도 뛰어나지만 자연과 한옥, 그리고 다양한 인종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한복까지 한 영상 안에 모든 게 담겨있어 한국 홍보영상으로 너무 찰떡이네요", "한복의 컬러풀함과 디자인적 우월성, 한식, 한옥과의 매치에 압도당하고 갑니다" 등의 좋은 반응들로 가득했다.

이와 함께 전주시가 운영 중인 ‘비짓전주(Visit Jeonju)’라는 SNS 플랫폼은 팔로워가 1만7000명에 달할 만큼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특히 10월에 진행됐던 ‘전징어게임 캠페인’은 외국인들에게 전주의 전통문화 및 놀이를 소개하면서 조회 수 3만 회, 좋아요 1000개를 받으며 지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캐나다 여행관련 사이트인 ‘큐리어시티’에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도시로 서울, 부산에 이어 전주가 소개되기도 했다.

전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미국 CNN, 영국 BBC 등과 같은 해외 우수 미디어에 이어 캐나다, 유럽의 다양한 국가들이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 할 도시로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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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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