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정선시외버스터미널 문화공간에서 오는 23일까지 열리며 총 42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정선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2021년 정선 꿈나무 사생·글짓기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사생·운문·산문 부문에 지역 내 12개 초등학교 및 5개 중학교에서 총 31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정선문화원은 참여 학생들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 3명을 비롯한 우수상 9명(사생 3, 글짓기 6), 장려상 30명(사생 14, 글짓기 16) 등 총 42명을 분야별 수상자로 선정했다.
주요 수상내역은 사생부문에 고한초 1학년 정지유 학생이 최우수상, 벽탄초 2학년 유성민·고한초 2학년 엄유담·사북초 3학년 홍윤슬 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운문부문에는 여량초 5학년 박예주 학생이 최우수상, 정선초 4학년 반지민·백천초 4학년 최진서·벽탄초 6학년 박은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산문부문에는 사북중 3학년 전승연 학생이 최우수상, 여량중 1학년 김소민·사북중 3학년 박정윤·문곡중 2학년 전미주 학생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