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와 김제시체육회는 지난 9월 30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김제시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발대식을 갖고 격려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서 김제시 선수단은 레슬링, 하키, 골프 등 6개 종목에 총 39명이 참가하여 김제시 소속의 명예를 걸고 뛸 계획이다.
이날 박준배 김제시장은 발대식에 참석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값진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되 참가 선수 모두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잘 치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치러지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학부와 일반부 경기는 치르지 않고 고등부 경기만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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