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코로나 19 백신접종 독려 및 백신접종완료자의 인센티브 확대와 김제 시티투어버스를 연계해, 백신접종완료자에게 무료탑승 이벤트를 10월 한달간 실시한다.
2019년 9월 15일 첫 운행을 시작한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2021년 8월까지 총 136회, 2,048명이 탑승해 김제 관광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는 요일별로 역사문화코스(월,화), 농경문화코스(목,금,일), 새만금코스(수,토)로 운행하며, 20명이상 단체의 경우 탑승코스 등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도 운행한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많이 지친 시기지만 김제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여 김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티투어버스는 탑승 전 발열체크실시, 좌석 간 거리두기 착석 등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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