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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지장천 재해 예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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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지장천 재해 예방사업 추진

미정비 구간 정비 등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고한읍에서 발원해 정선읍 가수리까지 흐르는 지장천 재해예방과 하천 환경개선을 위한 지장천 재해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장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하천 공간 조성을 위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고한읍 정암사에서 정선읍 가수리 한강 합류점까지 45.06km 구간의 지장천에 대해 지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328억 원을 들여 11.3km의 미정비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어방류. ⓒ정선군


이번 사업은 지장천 하류 구간인 남면 광덕2리에서 정선읍 가수리까지 67억 원을 들여 미개수 구간 2.1km의 하천을 정비하고 자연재해에 안전한 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2019년 공사에 들어가 올해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8일 사북로타리클럽은 사북읍 파랑새 공원 일원 지장천에서 정의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장천 어족자원 증식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동자개 치어 1만 미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어, 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강에 자리잡고 있는 정선읍 가수리 마을이 집중 호우로 인한 상습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정선읍 가수리에서 남면 광덕간 군도 4호선 도로를 지난 2017년부터 총 사업비 92억 원을 들여 교량 2개소(L=0.238m)를 비롯해 도로 등 1.4km를 새롭게 개설했다.

아울러 정선읍 가수리 마을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정주여건 개선, 상습침수 해결을 위해 46억 원을 들여 올해까지 군도 6호선 교량 1개소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유광택 건설과장은 “지장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완료 후 주민이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 조성 및 관광자원화 도모를 위해 지역 내 하천·소하천에 대한 친수하천 조성을 지장천 하천기본계획 반영·건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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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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