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민선 7기 4년차 '변화와 혁신' 다짐

2022년도 새로운 도약 위한 군정업무 보고회 개최

경북 청도군은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17개 부서에 대한 ‘2022년 군정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예년보다 빠르게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2022년도 업무계획·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위주로 논의하며, 국‧관‧과‧소장 및 각 담당들이 모두 참여로 내년도 본예산 편성 전 세부계획을 사전에 논의해 정책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 2022년 군정업무 보고회 현장 모습ⓒ청도군

또한 공약과 100대 사업, 2030 비전전략, 현안사업 등 추진 중인 군정 주요 역점사업들을 총괄 확인‧점검하고 코로나19 지속화로 고통 받는 군민들의 일상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청도군은 9월 현재 공모사업 22건의 사업비 1234억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와 국회에 상정중인 일반 국‧도비 예산 확보, 청도군 신 발전전략 수립으로 새로운 2022년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갈수록 다변화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600여 공직자 모두 군민과 소통하며 적극 노력해 달라”며 “다가오는 2022년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내실 있는 업무계획 수립 및 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행정을 펼쳐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의 청도 성공신화를 창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